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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성묘와 벌초 — 시기·예절과 벌초 안전

나비가 편집팀2026.06.15 작성

핵심 요약

01

벌초는 추석 전

음력 7월 백중 무렵부터 추석 전, 양력 8월 말~9월 초가 일반적입니다.

02

진드기 조심

SFTS는 백신·치료제가 없습니다. 긴 옷·기피제, 귀가 후 확인이 최선의 예방입니다.

03

예초기 15m

돌이 튑니다. 작업 반경 안에 사람을 두지 말고 보호장구를 착용하세요.

벌초 가기 전,
무엇을 챙겨야 안전할까.
가장 위험한 건 진드기와 예초기입니다 — 긴 옷·기피제, 그리고 15m 거리.

① 성묘는 언제 가나

성묘(省墓)는 조상의 묘를 찾아 살피고 손질하는 일입니다. 주로 설날·추석·한식, 그리고 기일에 갑니다. 명절에 지내는 차례, 기일에 지내는 기제(忌祭), 산소에서 지내는 묘제(墓祭)는 서로 다른 갈래이니 혼동하지 않으면 좋습니다. 시기와 형식은 집안·종교마다 다릅니다.

② 벌초 시기 — 추석 전

벌초(伐草)는 묘의 풀을 깎아 정돈하는 일입니다. 통상 음력 7월 백중(7월 15일) 무렵부터 추석 전까지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양력으로는 대체로 8월 말에서 9월 초입니다. 너무 일찍 하면 추석 전 풀이 다시 자라고, 너무 늦으면 명절에 손질이 안 되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말로 금초(禁草)는 불조심까지 더해 묘를 가꾼다는 넓은 뜻이고, 사초(莎草)는 허물어진 봉분에 떼(잔디)를 새로 입혀 보수하는 일로 보통 봄(한식·청명)에 합니다. 풀 깎기(벌초)와 봉분 보수(사초)는 다릅니다.

③ 성묘 순서와 예절

일반적으로 묘에 도착해 인사를 드리고, 봉분과 주변을 정리한 뒤, 간단히 예를 갖춥니다. 절차와 절의 횟수는 집안·종교마다 다르니 ‘대체로 이렇다’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복장은 단정하게, 큰소리나 과한 음주는 삼가고, 다른 묘를 밟거나 훼손하지 않도록 합니다.

④ 벌초 안전 ① 예초기

벌초가 몰리는 9월에 예초기 사고가 가장 많습니다. 칼날에 튄 돌이나 금속 파편이 가장 큰 위험입니다.

⑤ 벌초 안전 ② 벌·뱀·진드기

야외에서 더 조심할 것은 벌과 진드기입니다. 특히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위험핵심 수칙
말벌어두운 색·향수 피하고 밝은 긴 옷. 달려들면 엎드리지 말고 20m가량 즉시 벗어나기. 쏘이면 침을 긁어내고 이상 시 병원
SFTS(참진드기)백신·치료제 없음·치명률 높음. 긴 옷·기피제, 풀밭에 돗자리, 귀가 후 샤워하며 확인. 고열 시 즉시 병원
쯔쯔가무시털진드기 유충. 물린 자리 검은 딱지(가피)·고열. 항생제로 치료 가능하니 조기 진료

질병관리청은 벌초·성묘 시 긴 옷과 진드기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옷 세탁·샤워와 몸 확인을 권합니다. 발열·발진이 있으면 야외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받으세요.

⑥ 묘가 없어도 — 봉안·자연장·온라인 추모

요즘은 봉분 대신 봉안당·수목장·자연장에서 참배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멀어서 찾기 어려울 때는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의 e하늘에서 온라인 추모(사이버 추모관)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묘를 찾는 방식이 다양해진 것이지, 추모의 마음은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벌초는 언제 하나요?
보통 음력 7월 백중 무렵부터 추석 전까지, 양력으로는 8월 말에서 9월 초에 합니다. 너무 일찍 하면 풀이 다시 자라고 너무 늦으면 명절에 흉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벌초할 때 가장 조심할 것은?
예초기 파편과 진드기·벌입니다. 예초기는 작업 반경 15m 안에 사람을 두지 않고 보호장구를 착용하며, 진드기 예방을 위해 긴 옷과 기피제를 쓰고 귀가 후 샤워하며 몸을 확인합니다.
SFTS와 쯔쯔가무시는 어떻게 다른가요?
둘 다 진드기가 옮기지만,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백신·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높습니다. 쯔쯔가무시는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 생기며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야외활동 후 고열이 나면 빨리 진료받으세요.
성묘는 언제 가나요?
주로 설날·추석·한식과 기일에 갑니다. 다만 시기와 형식은 집안·종교마다 다릅니다.
묘가 없으면 성묘는 어떻게 하나요?
봉안당·수목장·자연장에서 참배하거나, e하늘의 온라인 추모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법령·고시·요금은 개정·시설·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사항은 관계 기관 고시와 담당 장례지도사·전문가에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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