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삼베 상복은 많이 간소해졌습니다.
줄 수로 가까운 정도를 나타내나, 집안·시설마다 다릅니다.
장례식장·상조가 유족 상복과 완장을 마련해 줍니다.
조문객의 복장(어두운 무채색)은 장례식장 복장 가이드에서 다룹니다. 이 글은 상을 치르는 상주·유족의 복장입니다. 전통 삼베 상복(굴건제복)은 많이 간소해졌고, 요즘은 남성은 검은 양복·검은 넥타이, 여성은 검은 한복이나 검은 정장(또는 흰 소복)을 주로 입습니다.
완장은 상복이 모두 비슷해 누가 상주인지 알아보기 위한 표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줄(세로줄)이 두 개면 맏상주·아들, 한 개면 그 밖의 기혼 유족, 줄이 없으면 미혼 유족으로 구분하는 관례가 흔히 쓰입니다.
여성 유족은 검은 한복이나 소복 차림에 완장을 차거나, 머리에 흰색·검은색 리본(핀)을 꽂아 표식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가슴 왼쪽에 베로 만든 상장(리본)을 다는 것도 통례입니다.
상주는 장례를 대표해 주관하는 사람입니다. 전통적으로 맏아들이 맡았고, 지금도 장남·배우자가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남이 없거나 사정이 있으면 장손·차남·사위·형제가 맡고, 딸이나 배우자가 상주를 맡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누가 맡을지는 집안·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요즘은 상복을 따로 마련하지 않고 장례식장이나 상조가 유족용 상복(남성 양복·여성 개량한복)과 완장·리본·건을 제공·대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어떤 것을 누가 착용할지는 담당 장례지도사가 현장에서 안내합니다.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예절·관례는 가족·지역·종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표기·법령은 개정될 수 있으니 중요한 사항은 관계 기관과 담당 장례지도사에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후불제라 미리 내는 돈은 없습니다. 이름·연락처·지역만 — 30초면 끝납니다.